[공공뉴스=강현우 기자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급증하며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.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.정 총리는 “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다시 한번 K-방역이 위기를 맞고 있다”면서 “새로운 거리두기 체제가 첫걸음을 떼자마자 연일 세 자릿 수 확진자가 나오고, 급기야 사흘 전부터는 300명
[공공뉴스=강현우 기자]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9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2단계 지역에 인천을 추가로 포함하는 등 내용의 한층 강화된 수도권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.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심각성이 커지자 1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담화문 형식으로 이 같은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. 정 총리는 “이날 0시 현재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으로 세자리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”며 “교회,